이달의 소장유물

2022년 8월

한정일 총경 사진과 태안사전적











명칭한정일 총경 사진과 태안사전적
시기1960년, 1968년
내용1960년에 찍은 한정일 총경 사진과 1968년 8월 6일 곡성경찰서에서 발생한 태안사 전투 관련 기록 보고서


이번에 소개할 유물은 1960년에 찍은 한정일 총경 사진과 1968년 8월 6일 곡성경찰서에서 발생한 태안사 전투 관련 기록을 담은 보고서이다.
태안사전적 자료에는 당시의 작전 상황과 순직 경찰관 명단 등이 기록되어 있다.


1950년 6.25전쟁이 시작된 지 한 달도 안 되어 남한 대부분이 북한군에 넘어가자 낙동강 전선으로 모두 퇴각하라는 명령이 하달되었다.
한정일 곡성경찰서장과 300여 명의 경찰관들은 “싸워보지도 않고 곡성을 버리고 갈 수는 없다.”며 1950년 7월 29일 북한군 정예부대가 압록교를 지날 때 기습 공격을 실시하여
교전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북한군의 보복 공격을 받아 48명의 경찰관이 전사하였다. 한정일 서장은 이후에도 잔여 대원을 중심으로 전열을 정비하고 유격전을 전개하여
북한군에게 지속적인 타격을 가하였다. 전쟁이 끝난 후에도 빨치산 토벌에 전공을 세웠다.


정부에서는 압록 전투와 빨치산 토벌에 대한 공격을 인정하여 금성화랑무공훈장, 은성충무무공훈장,녹조소성훈장을 수여받았다.
한정일 총경은 2015년 6월의 전쟁영웅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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